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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татья: 린디백 : 춤에서 영감을 받은 명품백이라고?

린디백 : 춤에서 영감을 받은 명품백이라고?

린디백 : 춤에서 영감을 받은 명품백이라고?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해볼 가방은

바로 린디입니다.

린디백은 2007년 처음 출시된 가방입니다.

에르메스가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뭔가 신선한 변화를 주고

싶어했을 때 탄생한 가방이죠.

'린디'라는 이름은 1920년대에 유행했던

스윙 댄스인 '린디 홉(Lindy hop)'에서

따온 이름이에요.

이 춤이 자유롭고 활기찬 느낌이 있듯이,

린디백도 가방의 디자인이 유연하고 편안하게

움질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거든요 :)

바로 팔을 핸들에 넣었을 때 저 자세 때문이죠.

여자들이 가방 핸들을 손목에 걸치고 다니는 모습에

영감을 받은 장 폴 고티에 (Jean Paul Gaultier)는

여자의 팔과 가방이 평행을 이루어 가장 편안한

자세가 만들어지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린디백 26에 사용된 끌레망스 가죽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느껴지는 감촉이 굉장히 유연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가죽이 길들여져 더욱

고급스러워지죠.

끌레망스 가죽은 내구성도 좋아서

오랫동안 사용해도 가죽의 결이

잘 유지됩니다.

언뜻보면 토고 가죽과 굉장히 비슷해 보이지만,

토고 가죽의 입자 보다 끌레망스 가죽의 입자가

더 크고, 만졌을 때 끌레망스 가죽이 더 유연하고

부드럽습니다.

끌레망스 가죽은 이런 특성 때문에 모양이

축 쳐질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특성을

살려 중앙이 축 쳐지는 린디백만의 개성있는

디자인이 완성됐답니다.

린디백 26은 디자인 자체가 정말

실용적이에요. 두 개의 짧은 손잡이

덕분에 가방을 들고 다니기 편하고,

길게 늘어뜨린 스트랩은 어깨에 걸칠 때

안정감을 줍니다.

또, 가방의 옆면에 위치한 지퍼는

물건을 넣고 꺼낼 때 정말 편리하죠.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에르메스 가방의

대표라인인 버킨백과 켈리백은 열고 닫기가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아예 그냥 열고 다시니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린디백은 열고 닫기가 훨씬 편리하다는 점!

제작에 사용된 지퍼는 

'리리지퍼' 입니다.

'리리지퍼'는 지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명품 지퍼 브랜드이며, 다수의

명품 브랜드에서 '리리지퍼'를 사용해

가방을 제작하고 있어요.

금장 하드웨어는 골드 색상 가죽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따뜻한 느낌의

골드 컬러가 끌레망스 가죽의 부드러운

톤과 조화를 이루면서, 가방 전체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줘요.

정면 버클에 아주 작게 새겨진

에르메스 로고 각인도 아주 정교합니다.

워낙에 작은 각인이다 보니 정품에서도

개체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여기에도 숨은 각인이 있죠!

락 장식에 새겨진 각인은 아주

얇고 날렵하게 새기는 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모양에서 티가

나는 경우가 많아요. 다이아몬드의

모양이 정사각형에 가깝다거나,

비율이 좀 이상하다거나 등등...

락 장식의 각인을 보실 때는 폰트가

얇고 날렵한지, 다이아몬드 각인의 모양이

너무 정사각형 모양은 아닌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

에르메스 린디백을 열면 보이는

로고 스탬프 각인입니다. 정말

깔끔하지 않나요?

 

린디백 26은 독특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지만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최고의 가방이에요.

캐주얼한 룩에도, 좀 더 격식을

갖춘 자리에도 무리 없이 어울립니다.

에르메스 린디 26 끌레망스 골드 금장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가방이에요. 마무리로 린디백 착샷

보여드리면서 포스팅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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